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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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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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 받고 있는 자로 하여금
원망하고 있는 사람을
다스리게 하는 것은
하늘의 이치를 거역하는 것이다.
원수로 여겨지는 자로 하여금
원수로 여기고 있는 자를
다스리게 하면
그 화는 구할 수 없다.
使怨治怨, 是謂逆天. 使讎治讎, 其禍不救. <六韜三略>
사원치원, 시위역천. 사수치수, 기화불구. <육도삼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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