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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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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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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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읍[於邑] 원망과 수심에 잠김. 흥분을 이기지 못한다.

어읍[箊邑] 초목이 마르고 시듦을 이른다.

어이기상사[魚以寄相思] 옛날 어떤 사람이 먼 곳에서 잉어 두 마리를 보내 왔는데 그 속에서 서한을 발견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애틋한 그리움을 정인(情人)에게 부치는 것을 의미한다. <古樂府 飮馬長城窟行>

어이명[御李名] 어진 사람과 함께 놀았다는 뜻이다. 후한(後漢)의 순상(荀爽)이 이응(李膺)의 어자(御者) 노릇 한 것을 즐겁게 여겨 자랑한 데서 온 말이다. <後漢書 李膺傳>

어인[圉人] 말을 기르는 사람, 또는 말을 기르는 것을 맡은 벼슬아치를 말한다.

어인[於牣] 문왕(文王)이 연못의 고기를 읊은 시()가득히 고기가 뛰는구나.[於牣魚躍]”라고 하였다. 시경(詩經) 영대(靈臺)

어인[圄人] 주대(周代)에 말[]을 기르는 일을 맡아보던 벼슬아치이다. 마부(馬夫).

어인쌍획[漁人雙獲] 둘이 서로 다투는 중에 곁에 있던 제삼자가 이익을 차지하는 것을 말한다. 전국책(戰國策) 연책(燕策)이번에 신이 올 적에 역수(易水)를 지나면서 보니, 조개가 물가로 나오자 도요새가 조개를 쪼아먹으려고 하니, 조개가 껍질을 닫아 도요새의 부리를 꽉 물었습니다. 이에 도요새가 조개에게 말하기를, ‘오늘도 비가 안 오고 내일도 비가 안 오면 조개 너는 죽을 것이다.’ 하니, 조개 역시 도요새에게 말하기를 오늘도 빠져나가지 못하고 내일도 빠져나가지 못하면 도요새 너는 죽을 것이다.’ 하면서 서로 버티고 있자 어부가 이를 보고는 조개와 도요새 둘 다 잡아갔습니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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