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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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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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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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西都] 고려 때 평양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서도[西都] () 나라 때의 호경(鎬京)을 말한다.

서도[書徒] 학궁(學宮)에서 공부하는 유생(儒生)들에게 학문을 권장하기 위해 매일 읽은 글을 기록해서 매달 예조(禮曹)에 보고하는데, 이를 서도라고 한다. 예조에서 이를 근거로 장부를 비치하면 이에 의거 수시로 유생들에게 여러 가지 시험을 보이고 일정 기간의 점수를 통계한다. 그리하여 성적이 우수한 자는 직부(直赴)를 허락하는 특전을 베풀고, 성적이 저조한 자는 벌을 시행하게 되어 있다.

서동부언[胥動浮言]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人心)을 선동(煽動)한다.

서랑[徐郞] () 나라 때의 시인인 서정경(徐禎卿)을 말한다. 당인(唐寅축윤명(祝允明문징명(文徵明) 등과 함께 오중(吳中)의 사재자(四才子)로 불렸다.

서래의[西來意] 조사 서래의(祖師西來意)의 준말로, 선가(禪家)에서 흔히 쓰는 화두(話頭)의 하나이다. 중국 선종의 초조(初祖) 달마(達磨)가 서쪽으로부터 중국에 와서 선법을 전한 그 궁극적인 뜻이 무엇인가 참구(參究)하는 것으로, 즉 불법(佛法)의 대의(大義)를 뜻한다. 오등회원(五燈會元) 조주장(趙州章), 어떤 승려가 조사 서래의를 물으니 조주 선사가 뜰 앞의 잣나무[庭前柏樹子]’라고 대답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서래의[西來意] 조사서래의(祖師西來意)의 준말로, 선종(禪宗)의 초조(初祖)인 달마(達摩)가 전한 불법의 의취(意趣)라는 뜻이다. 곧 불법의 근본의(根本義), 선의 진면목(眞面目)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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