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가 신하를 다스리지 못하는 데는 원인이 있다.

술집에 있는 사나운 개를 죽이지 않으면

술은 팔리지 않고 쉬기 마련이다.

나라에도 그 개와 같은 자가 있다.

뿐만 아니라 측근의 신하들은 모두가

들끓어도 죽이기 어려운 사당에 사는 쥐와 같다.

 

術之不行, 有故. 不殺其狗, 則酒酸.

술지불행, 유고. 불살기구, 즉주산.

夫國亦有狗, 且左右皆社鼠也. <韓非子>

부국역유구, 차좌우개사서야. <한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