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반응형

당유함[唐類函] () 나라 유안기(兪安期)의 찬으로 총 2백 권이다. 내용은 예문유취(藝文類聚초학기(初學記) 등의 유서에서 중복되는 것을 제거하여 분류별로 수록한 것이다.

당음[唐音] 당음은 14권으로 원() 나라 양사굉(楊士宏)이 편찬했는데 엄정하게 선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장진(張震)의 주가 붙어 있다.

당음[棠陰] 지방장관 또는 정사를 행하는 관소(官所)를 뜻한다. 주 무왕(周武王) 때 소공(召公)이 서백(西伯)이 되어 선정(善政)을 베풀었는데, 그가 감당나무 그늘[棠陰] 아래에서 쉰 것을 기념하여 백성들이 그 나무를 보존하며 노래를 지어 불렀던 고사가 전한다. <詩經 召南 甘棠 序>

당인비[黨人碑] () 나라 때 정강의 변(靖康之變)을 조성한 육적(六賊)의 괴수로 알려진 채경(蔡京)이 일찍이 원우(元祐) 연간의 당인(黨人)인 사마광(司馬光) 이하 390명의 이름을 비석에 새겨 단례문(端禮門) 밖에 세웠던 것을 말한다.

당일[唐逸] 죽계육일(竹溪六逸)을 이른다.

당장걸위승[唐將乞爲僧] 당 덕종(唐德宗) 때의 명장 이성(李晟)이 일찍이 장연상(張延賞)과 사이가 좋지 않아 그로부터 훼방을 듣게 되자, 중이 되어 해진 우차(牛車)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임금에게 청했던 데서 온 말이다. <唐書 卷一百五十四>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