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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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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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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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덕령[屯德嶺] 충청도 비인(庇仁) 동쪽에 있는 고개 이름이다.

둔류[屯留] 지금의 산서성 둔류현 남쪽에 옛 고성이 남아있다. 산서와 산동을 가르는 태항산맥 위로 나있던 양장판(羊腸阪)의 길목을 막을 수 있었던 전략상의 요충지다.

둔세[遁世] 세상을 피해 숨음을 이른다.

둔암시[遯庵詩] 돈암은 중종(中宗)~광해(光海) 때의 문신 황섬(黃暹)의 호이다. 광해군 때 영의정 유영경(柳永慶)이 화를 입자, 영경의 처남으로서 이에 연좌되어 파직당하였다. 뒤에 고향으로 돌아가 학문에 열중하였다.

둔옹[鈍翁] 둔옹은 청() 나라 왕완(王琬)의 호이다. 왕완은 경사(經史)를 비롯하여 예학(禮學)에 이르기까지 발명(發明)한 것이 많았다.

둔옹[遯翁] () 나라 주희(朱熹)의 호이다.

둔옹[遁翁] 이집(李集)의 별호이다.

둔운[屯雲] 뭉친 구름인데, 궂은 운명의 상징이다.

둔일[遁逸] 숨어 살다.

둔전병[屯田兵] 변경(邊境)에 주둔(駐屯)토착(土着)시켜 평상시에는 농사도 짓게 하던 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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