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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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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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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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蝥絲] 모는 풀뿌리를 잘라먹는 벌레 이름이고, 사는 곧 거미줄과 같이 벌레가 뽑아내는 줄을 말한다.

모사호로[模寫葫蘆] 호로병을 놓고 그대로 모사하는 것으로, 아무런 변화나 개작이 없이 단순히 모방하는 것을 이른다.

모산[茅山] 강소성(江蘇省)에 있는 산으로, () 나라 때 모영(茅盈), 모충(茅衷), 모고(茅固) 형제가 이 산에서 도를 닦았다.

모생고[毛生股] 하우씨가 홍수를 다스리는 동안에는 정강이 털이 나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모생전국사[毛生戰國士] 전국 시대 때 조() 나라의 평원군(平原君)이 모수(毛遂)를 데리고 초왕(楚王)과 교섭하러 갔는데, 초왕에게 합종(合縱)의 이해(利害)를 말하였으나 한나절이 다 되도록 결말이 나지 않았다. 그러자 모수가 칼을 빼들고 단상으로 뛰어올라가 초왕을 위협해서 드디어 합종에 대한 약속을 받아 내었다. 그러자 평원군이 말하기를 조 나라를 구정(九鼎)이나 대려(大呂)보다도 중하게 만들었다.”라고 하였다. <史記 卷76 平原君列傳>

모서반[毛序班] 모인(毛寅)을 말한다. 서반은 중국의 관직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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