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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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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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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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비사[墨悲絲] 묵자 읍사(墨子泣絲)와 같은 말이다. 묵자가 흰 실을 황색·흑색으로 물들일 수 있음을 보고 탄식하여 울었다는 고사가 있다. 사람은 습관에 의하여 그 성품의 선악을 달리 할 수 있다는 비유이다. <淮南子 說林訓>

묵산[墨山] 하남성 절천현(河南省 浙川縣)에 있으며, 온 산의 돌이 새까맣다 한다. <水經 丹水注>

묵소거사[黙所居士] 계곡의 자호(自號)이다.

묵소자[嘿所子] 장유의 호이다.

묵수[墨綬] 동인묵수(銅印墨綬)의 준말로, 고을 수령이 차는 까만 인끈을 말한다.

묵수[墨守] 묵자가 끝까지 성을 지킨다는 말로 자기의 의견 또는 소신을 굽힘이 없이 끝까지 지키는 것을 이른다. 묵적지수(墨翟之守)의 준말이다.

묵수동부[墨綬銅符] 검은 인끈[墨綬]과 구리 관인[銅符]은 수령의 상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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