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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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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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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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중단[白龍中斷] () 나라에 의해 진() 나라가 멸망당하였다는 뜻이다. 고조(高祖)가 일찍이 술에 취해 길을 가다가 길을 막고 있는 흰 뱀을 칼로 쳐서 죽였다. 그날 밤 어떤 노파가 길에서 울고 있다가 말하기를 흰 뱀은 나의 아들로 백제(白帝)인데, 뱀으로 화해 있다가 적제(赤帝)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다.”라 하였는데, 백제는 진 나라를 가리키고, 적제는 한 나라를 가리킨다. <漢書 卷1上 高帝紀>

백룡퇴[白龍堆] 옛날 서역(西域)의 사구(沙丘) 이름으로, 유사(流沙)가 끝나는 곳이다.

백룡퇴[白龍堆] 중국 신강성(新疆省) 천산남로(天山南路)에 있는 지명이다.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유사(流沙)만이 쌓인 지대이다. <漢書 西域傳>

백륙[百六] 16년 만에 액운이 한 번씩 찾아온다는 고어(古語)로서 즉 액운을 말한다.

백륙경심기낭신[百六驚心記曩辰] 16년마다 돌아온다는 액운(厄運)의 시대로, 광해군(光海君)의 폭정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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