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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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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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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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곡[韋曲] 섬서성(陝西省) 장안현(長安縣)에 있는 명승지로, () 나라 때의 망족(望族)이던 위씨(韋氏)들이 화수회(花樹會)를 결성하고 대대로 이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위곡언[爲谷言] 노자(老子) 이십팔장에 흰 것을 알고 검은 것을 지키며……천하의 골짜기처럼 되라.”라고 하였다.

위공[魏公] () 나라의 명재상 한기(韓琦)의 자이다. 지식이 풍부하고 천성이 순박하여 나라를 편안히 하였다. 뒤에 위국공(魏國公)에 봉해졌다. <宋史 韓琦傳>

위공[衛公] 위공은 주() 나라의 제후(諸侯) 위 무공(衛武公)인데 나이 95세가 되었는데도 수신(修身)과 치국(治國)을 잘 하기 위해 의계(懿戒)를 지어 스스로 경계하였다. <詩經 大雅 抑>

위공녹학[衛公祿鶴] 춘추시대 위 의공(衛懿公)이 학을 매우 좋아하여 대부(大夫)가 타는 수레에 태우기까지 하였는데, 그가 전쟁을 하려 할 적에 나라 사람들이 모두 말하기를 학을 시켜 전쟁하게 하라. 학은 실지로 녹위(祿位)가 있지만 내야 어떻게 싸우겠는가.”라고 하였다. <左傳 閔公二年>

위공손[魏公孫] 송 나라 한위공의 손자 경무가 갑과에 올라 벼슬이 태상박사에까지 오르니, 그 때의 사람들이 그를 글광이라 일렀다.

위곽[衛霍] 서한(西漢) 때 흉노(匈奴)를 정벌하여 공적을 크게 세운 위청(衛靑)과 곽거병(霍去病)을 가리킨다. 변방의 장수, 또는 귀척(貴戚)을 말할 때 인용된다. <史記 衛靑霍去病傳>

위곽지훈[衛霍之勛] 위청(衛靑)과 곽거병(霍去病)이 공훈을 세운 것에 관한 이야기로 위장군표기열전 衛將軍驃騎列傳에 보인다.

위굉[衛宏] 후한(後漢) 때 사람으로 모시(毛詩)를 전수받고 시서(詩序)를 더 윤색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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