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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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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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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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박[帷箔] 유박불수(帷箔不修)의 준말로 남녀 관계가 문란한 것을 말한다. <漢書 賈誼傳>

유반[洧盤] 전설 속에 나오는 물 이름으로, 엄자산(崦嵫山)에서 발원한다고 한다. 초사(楚辭) 이소(離騷)저녁에 궁석(窮石)으로 돌아가 머물고, 아침에 유반에서 머리를 감는다.”라 하였다.

유발속군전[遺鉢屬君傳] 불가(佛家) 승려의 밥그릇인 발우(鉢盂), 도를 전할 때 옷과 바리때[衣鉢]를 전하는 관습이 있었다.

유방[遺芳] 남겨 놓은 방초. 선인(先人)이 남긴 성대한 덕과 아름다운 명예를 말한다.

유방[遊方] 사방에 여행하는 일. 불교(佛敎)의 용어로, 선종(禪宗)의 승려가 수행(修行)하기 위하여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는 것을 말한다.

유방[遊方] 유필유방(遊必有方)의 준말이다. 논어(論語) 이인(里仁)부모가 생존해 계시거든 먼 데 나가 놀지 말며, 놀더라도 반드시 일정한 소재가 있어야 한다.[父母在 不遠遊 遊必有方]”라고 하였다.

유방백세[流芳百世] 꽃다운 이름이 백세에 널리 알려짐. 명예로운 이름이 후세 길이 전한다. 遺臭萬年(유취만년).

유백륜[劉伯倫] 백륜은 유령(劉伶)의 자이다. 동진(東晉) 때 완적(阮籍), 혜강(嵇康) 등과 함께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으로 그는 술을 아주 좋아하여 평소에는 1()씩을 마시고 5()로 해장을 하였다. <晉書 卷四十九>

유백타[劉白墮] () 나라 때 술을 잘 만들기로 유명했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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