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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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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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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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趙李] () 나라 때 미모(美貌)와 가무(歌舞)가 뛰어났던 성제(成帝)의 황후 조비연(趙飛燕)과 무제(武帝)의 이 부인(李夫人)을 합칭한 말이다.

조이불망[釣而不網] 이 말은 논어(論語) 술이(述而)공자는 낚시는 하되 그물질은 않고, 자는 새는 잡지 않았다.”라는 말을 인용한 것이다.

조이숙[趙怡叔] 이숙(怡叔)은 조희일(趙希逸)의 자()이다.

조익[蜩翼] ()은 갑()을 이른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蜩翼의 주()에 보인다. 이는 대개 옛일을 그리워한다는 뜻이다.

조인[祖印] 조인은 조사(祖師)의 법인(法印)을 뜻하는 말이다. () 나라 황정견(黃庭堅)의 시 차운지명입청원산구(次韻知命入靑原山口)’산세와 조인, 드높기 서로 비슷[山形與祖印 岑絶兩相當]”이라는 구절이 있다.

조인보[趙仁甫] 인보(仁甫)는 조정호(趙廷虎)의 자()이다.

조일[朝日] 아침.

조일온[趙日溫] 춘추 시대 진() 나라 대부인 조최(趙衰)는 겨울철의 태양빛과 같이 다스웠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백성들에게 은애(恩愛)가 미쳤음을 비유한 말이다. <左傳 文公七年>

조일장[趙日章] 일장은 조경(趙絅)의 자()이다.

조일포[朝日袍] 천자가 청정(聽政)하는 날에 입는 옷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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