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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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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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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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각[天章閣] 송진종(宋眞宗)의 장서각(藏書閣) 이름. 궁중(宮中)의 서실(書室)을 비유한다.

천장급제[天場及第] 궐희(闕戱) 때 사학 유생에게 해학(諧謔)을 제목으로 글을 짓게 하여 그 등급을 매기는 일. 고려 충렬왕이 유학을 좋아하여 당시의 문한(文翰)하는 선비들을 직접 시험하였으므로 생긴 이름인데, 뒤에는 성균관의 유생들이 이것을 흉내내어 매년 여름과 겨울에 종이에다가 궐()자를 써서 대궐을 삼고 공자를 왕(皇帝)으로 받들어 조정의 의식을 모의(摸擬)하였으며, 사학(四學)에서 제사를 도우려고 온 유생들에게 익살스런 글제를 내어 제술(製述)하게 하고는 등급을 매겨 급제를 뽑았는데 이것을 천장급제라 한다.

천장지구[天長地久] 하늘과 땅은 영원하다. 또는 천지처럼 오래고 변함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천장하구관[天章下九關] 임금의 조서(詔書)가 내릴까 염려된다는 뜻이다. 천장은 신한(宸翰)과 같은 뜻으로, 임금의 한묵(翰墨)이라는 뜻이고, 구관(九關)은 임금이 거처하는 구중궁궐(九重宮闕)인 즉 대궐을 의미한다.

천장회파두표작[天漿會把斗杓酌] 시경(詩經) 대동(大東)북쪽에 북두(北斗)가 있어도 주장(酒漿)을 잔질할 수 없다.”고 원망한 말을 빗대어 인용하였다.

천재일우[千載一遇] 천 년에 한 번 만날 정도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절호(絶好)의 기회를 말한다. 천재일시(千載一時).

천재일우[千載一遇] 천 년에나 한번 만날 수 있는 기회, 곧 좀처럼 얻기 어려운 기회를 말한다.

천재지변[天災地變] 하늘의 재앙(災殃)과 땅의 변동(變動). 하늘이나 땅에서 일어나는 재난이나 변사.

천재하청[千載河淸] 고어에 황하수가 천년 만에 한번씩 맑아진다고 하는데, 그것은 곧 성군(聖君)이 나서 세상이 태평해질 상서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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