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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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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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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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백양[魏伯陽] 한 나라 때 사람이다. 도술(道術)을 좋아하여 장생불사한다는 단약(丹藥)을 연구하였다. 제자 세 사람과 같이 산중에 들어가서 단약을 구워 만들어서 신선이 되었다 한다. 저서에 주역(周易)의 효상(爻象)을 빌어 수련 양생(修煉養生)의 뜻을 논술한 주역참동계(周易參同契)가 있다.

위봉[威鳳] 위봉은 위의(威儀)를 갖춘 봉황이란 뜻이며, 조양(朝陽)은 산의 남쪽 혹은 태양이 떠오르는 곳을 말한다.

위부불인[爲富不仁] 재산을 모으려면 남을 불쌍히 여기지 않게 된다. 부자가 되는 것과 어진 일을 함께 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위부인[衛夫人] () 나라 위항(衛恒)의 종녀이며 이구(李矩)의 아내로 이 부인(李夫人)이라고도 하는데, 종요(鍾繇)의 필법을 전수받아 예서(隸書)와 정서(正書)를 잘 써, 왕희지(王羲之)왕헌지(王獻之)가 모두 그에게서 글씨를 배웠으므로 글씨를 잘 쓰는 부인으로 칭하게 되었다.

위분류[渭分流] 위수(渭水)와 경수(涇水)가 합쳐져서 황하로 들어가는데, 옛 사람들이 위수는 맑고 경수는 흐리다 하였다.

위비언고[位卑言高] 지위가 낮으면서 드높이 정치에 대한 일을 거론하는 것은 죄이다[位卑而言高 罪也]. <孟子 萬章 下>

위빈로수치공수[渭濱老叟嗤空手] 늙은이란 곧 주() 나라 강 태공(姜太公)을 이른다. 강 태공이 일찍이 위수 가에서 낚시질을 할 적에 삼주야(三晝夜) 동안 물고기가 한 마리도 물지 않으므로 분이 나서 의관을 벗어 버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史記 齊太公世家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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