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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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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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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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치오마[靑春馳五馬] () 나라 때 태수(太守)는 다섯 말이 끄는 수레를 탔는데, 우리나라 역시 현()이 아닌 군()의 장관인 경우에는 이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푸른 봄날은 동시에 연소한 나이의 인물임을 은유(隱喩)하고 있다.

청출어람[靑出於藍] 쪽에서 나온 푸른 물감이 쪽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을 말한다. 청출우람(靑出于藍). 청어람(靑於藍). 청우람(靑于藍). 청람(靑藍).

청출어람[靑出於藍] 푸른빛은 쪽풀에서 나왔으나, 그 빛깔은 쪽풀의 빛깔보다 더 푸름. , 원래의 것보다 거기서 파생되거나 응용된 것이 더 뛰어날 때 비유적으로 쓰이는데, 특히 제자가 스승보다 더 뛰어날 때 흔히 쓰임. <荀子 勸學篇>

청출어람이청어람[靑出於藍而靑於藍] 푸른색이 쪽에서 나왔으나 쪽보다 더 푸르다. 제자가 스승보다 나은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청탁병탄[淸濁倂呑] 바다가 깨끗한 강물이나 오염된 강물이나 차별하지 않고 받아들이듯 이 선인이나 악인을 차별하지 않고 오는 대로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도량이 넓어서 어떤 사람이나 받아들이는 것을 비유하여 사용되는 말이다.

청탄[靑灘] 일찍이 영천 군수(榮川郡守)를 지냈던 여동근(呂東根)의 호이다.

청태부[靑苔賦] () 나라 강엄(江淹)이 지은 글. 청태부에 내가 산을 깎아 실() 하나를 만들었는데, 푸른 이끼가 끼었기에 내 뜻대로 이 부를 짓는다. , 푸른 이끼의 무성함이여, 그 무엇도 빛깔이 저와 같을 수 없으리.[嗟靑苔之依依兮 無色類而可方]”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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