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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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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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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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四善] 관리(官吏)의 네 가지 선행(善行). 즉 덕의가 널리 알려지는 것[德義有聞], 청신함이 밝게 드러나는 것[淸愼明著], 공평함을 칭송할 만한 것[公平可稱], 각근하여 게으르지 않는 것[恪勤匪懈]등이다. <舊唐書 職官志>

사선[四仙] 신라 시대의 사선(四仙)으로 일컬어지는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랑(南郞), 안상(安詳)을 말한다. 이들이 사흘 동안 노닐었다고 하여 삼일포라는 이름이 생겼다.

사선봉[四仙峯] 총석정은 통천(通川)에 있다. 전설에 신라의 술랑(述郞남랑(南郞영랑(永郞안상(安詳)이 여기에서 유상(游賞)하였다 하여 사선봉(四仙峯)이라 한다.

사선성[謝宣城] 남제(南齊) 사조(謝眺), 자 현휘(玄暉). 선성(宣城) 태수(太守)를 지냈으므로, 사선성이라 일컬었다. 글이 맑고도 화려하며 시()에 능하였다.

사선양거[謝仙煬炬] 사선(謝仙)은 뇌신(雷神)을 말한다. () 나라 진종(眞宗) 때 왕진궁(王眞宮)에 화재가 발생하여 기둥 하나만 남기고 전소되었는데 그 기둥에 사선이 불을 질렀다.[謝仙火]’는 글자가 있었다고 한다.

사선정[四仙亭] 사선정은, 신라 시대에 국선(國仙)으로 불렸던 영랑(永郞술랑(述郞안상(安祥남석행(南石行) 네 사람이 고성(高城)의 삼일포(三日浦)에 와서 3일을 놀았다 하여 후인이 그것을 기념하는 뜻으로 삼일포의 작은 섬에 정자를 세우고 사선정이라 이름한 것이고, 또 삼일포의 북쪽 벼랑에 단서(丹書)로 쓴 영랑도 남석행(永郞徒南石行)’이란 여섯 자가 있었다는 고사가 있다. <新增東國輿地勝覽 四十五卷 高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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