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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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사주문[史籒文] 사주는 주 선왕(周宣王) 때의 태사(太史)로서 대전(大篆) 15편을 지었는데, 곧 대전체(大篆體)를 가리킨다.
❏ 사주팔자[四柱八字] 사주의 간지(干支)가 되는 여덟 글자. 생년(生年) 생월(生月) 생일(生日) 생시(生時)를 말한다. 타고난 신수(身數). 즉 사주에 의해 정해진 피할 수 없는 운수를 의미하기도 한다.
❏ 사죽[絲竹] 사죽은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가리킨다. 왕희지(王羲之)가 회계(會稽) 산음(山陰)에서 그 유명한 난정(蘭亭)의 모임을 개최할 때 “풍악은 비록 울리지 않았어도 술 한 잔에 한 곡조씩 뽑으면서 그윽한 감회를 풀었다[雖無絲竹管絃之聲 一觴一詠亦足以暢舒幽情]”는 고사가 있다. <晉書 王羲之傳>
❏ 사준성경당여제[事遵誠敬當如祭] 어떤 일에든 정성과 공경을 다함을 말한다. 제사지낼 때에는 특별히 공경하므로 “일을 받들기를 제사지낼 때처럼 한다[承事如祭]”라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 사중[四重] 중하게 여겨야 할 네 가지 일. 말을 중히 하고, 행동을 중히 하고, 얼굴 모양을 중히 하고, 좋아하는 것을 중히 하는 것[重言重行重貌重好]이다. <法言 修身>
❏ 사중구활[死中求活] 죽음 가운데 삶을 구한다는 뜻으로, 죽을 고비에서 살길을 찾아냄을 의미한다. 사중구생(死中求生).
❏ 사중상호[紗中像護] 당(唐)의 이번(李藩)이 미천했을 때 한 중이 “공은 사롱(紗籠) 안에 있는 사람이다.”라 하였다. 그 까닭을 묻자 “명부(冥府)에서는 장래 재상될 사람의 화상을 사롱에 넣어 수호하고 있다.”라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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