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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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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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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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孀娥] 달속에 있다는 선녀의 이름으로, 즉 달을 뜻한다.

상아[桑鵝] 상아는 뽕나무 위에 생기는 버섯을 말한다.

상아탑[象牙塔] 학자나 예술가가 그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사색하고 연구하는 곳. 코끼리는 죽을 때 자기들만 아는 비밀스런 장소로 가서 죽어 아름다운 상아의 탑을 이룬다는 의미에서, 상아탑은 이 사회와는 조금 떨어져 진리 탐구에만 힘쓰는 대학(大學)의 특성을 지적한 표현이다. , 상아탑은 자유로운 진리탐구를 추구하는 대학(또는 대학의 연구실)을 상징하는 말이다.

상아회[喪我懷]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나오는 내용으로, 남곽자기(南郭子綦)가 멍하게 앉아 있자, 안성자유(顔成子游)가 왜 그러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남곽자기가 지금 내가 나 자신을 잃고 있는 것을 그대는 아는가?”라 하였다.

상악[象樂] 주 무왕(周武王)이 문왕(文王)의 무공(武功)을 상징하여 지은 악무(樂舞)를 말하는데, 이 악무에는 살벌한 격자(擊刺)의 법칙이 있으므로, 가을 소리에 비유한다.

상안[商顔] 상산(商山)의 꼭대기. () 나라 말기에 은사(隱士)인 상산사호(商山四皓)가 있던 곳으로, 지금 섬서성(陝西省) 상현(商縣) 동남쪽에 있다.

상안[商顔] 상산사호(商山四皓)와 같은 얼굴빛이라는 뜻으로, 노인의 안색을 높여 부른 말이다.

상안사인[商顔四人] 상안은 상산(商山)의 남쪽이라는 뜻이며 네 분이란 곧 상산사호(商山四皓)인 동원공(東園公하황공(夏黃公녹리선생(甪里先生기리계(綺里季)를 말하는데 이들은 모두 은자(隱者)로서 한 혜제(漢惠帝)가 태자로 있을 때 그의 부름을 받고 와서 태자를 보필했었다. <漢書 張良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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