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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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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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家父] 살아 계신 자신의 아버지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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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葭莩] 아주 먼 친척이 된다는 뜻이다. 한서(漢書) 중산정왕전(中山靖王傳)의 “지금 군신(群臣)과는 가부의 척분이 있지 않다.”한 주에 “가(葭)는 갈대 잎이고 부(莩)는 갈대 잎 속의 흰 껍데기이니 아주 얇고 가벼운 것을 뜻한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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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假父] 양부, 의붓아비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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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賈傅] 한 문제(漢文帝) 때 태중대부(太中大夫)로 있다가 대신들의 미움을 받아 장사왕 태부(長沙王太傅)로 좌천된 가의(賈誼)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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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결정[可否決定] 옳고 틀림을 정하는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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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곤강관[賈傅困絳灌] 가부(賈傅)는 장사왕(長沙王)의 태부(太傅)를 지낸 한(漢) 나라의 가의(賈誼)를 가리킨다. 강관(絳灌)은 한 나라의 개국공신인 강후(絳侯) 주발(周勃)과 영음후(潁陰侯) 관영(灌嬰)의 병칭이다. 가의가 20세 때 문제(文帝)의 부름을 받고 조정에 들어와 1년도 안 된 사이에 태중 대부(太中大夫)에 이르면서 예악에 입각한 문치(文治)의 정책을 과감하게 건의하자, 문예를 잘 모르는 주발과 관영 등 대신들이 이를 시기하여 조정에서 쫓아냈다. <史記 卷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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