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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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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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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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발기물전[棠茇期勿翦] 시경(詩經)의 감당편(甘棠篇)은 소공(召公)이 방백(方伯)으로 있을 때에 백성에게 은혜가 있었으므로 가고 난 뒤에도 백성들이 그가 자주 쉬던 감당나무를 베지 말자는 노래이다.

당비[黨碑] 원우간당비(元祐奸黨碑)를 말한다.

당비거철[螳臂拒轍] 자기 힘을 헤아리지 못하고 강적을 대항함이 마치 사마귀가 성난 팔로 수레바퀴를 막음과 같다는 말이다. 당랑거철(螳螂拒轍)

당산[當産] 해산할 날이 임박하다.

당상촉[堂上燭] 두보(杜甫)의 시에 마루 위에 촛불 아직 켜기도 전에, 자리 털고 일어나며 벌써 갓을 바로 쓰네[堂上燭未秉 座中冠已峨]”라는 표현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3 詠興五首>

당서[唐鼠]전설에 고대 唐房(당방)昇仙(승선)할 때 닭과 개 등을 모두 데리고 갔는데 오직 쥐만이 남아 사람에게 악한 짓을 많이 하였다. 이에 그 당방에 살던 집 쥐들은 한 달에 세 번 자신의 창자를 꺼내 놓아 따라가지 못하였음을 후회하는 심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唐鼠傳說中的鼠名. 藝文類聚卷九五引梁州記≫:聟水北聟鄉山……山有易腸鼠, 一月三吐易其腸. 束廣微所謂唐鼠者也.”

당성[唐城] 남양(南陽)의 옛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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