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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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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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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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법칙, 전쟁은 기만으로 성립한다

 

손자병법7편 군쟁[04] -

 

  전쟁은 적을 기만하는 것으로써 성립하고, 유리한 방향에 좇아 행동하는 것이다. 병력을 분산시키거나 통합하는 등 수시로 변화해야 한다. 그 행동의 빠르기는 질풍과 같고 평온하기는 숲처럼 고요하고, 침략은 불처럼 기세가 왕성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은 산처럼 진중하고, 숨기는 어둠처럼 안보이게 하고, 움직일 때는 우레처럼 거세다.

  적에게서 약탈한 노획물은 분배해 주고, 영토를 확장하여 얻은 이익을 분배하고, 상황판단에 따라 행동하되, 우직의 전략을 알고 있는 자만이 승리할 것이다. 이것이 군쟁의 법칙인 것이다.

 

孫子兵法第七篇 軍爭[04] -

故兵以詐立, 以利動, 以分合爲變者也. 故其疾如風, 其徐如林, 侵掠如火, 不動如山, 難知如陰, 動如雷霆. 掠鄕分衆, 廓地分利, 懸權而動. 先知迂直之計者, 勝此軍爭之法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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