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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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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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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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릉대아질소사[杜陵大雅軼騷些] 두릉은 당() 나라 시인 두보(杜甫)를 가리킨 말이고, 대아는 곧 큰 문장이라는 뜻이다. 초소(楚騷)는 춘추시대 초() 나라 굴원(屈原)의 이소경(離騷經)을 말한 것으로, 즉 두보의 문장이 굴원보다 훌륭하다는 뜻이다.

두릉야로[杜陵野老] () 나라 시인 두보(杜甫)를 말한다.

두릉옹[杜陵翁] () 나라 때의 시인으로 호가 소릉(少陵)인 두보(杜甫)를 높여 이른 말이다.

두릉인[杜陵人] 난리로 인해 떠돌이 생활을 하며 우국(憂國)의 심정을 읊었던 두보(杜甫)를 말한다.

두릉증식노장군[杜陵曾識老將軍] 두릉(杜陵)은 두보(杜甫)를 지칭하고 노장군(老將軍)은 엄무(嚴武)를 지칭한다. 두보가 성도(成都)를 다스리던 엄무(嚴武)의 깊은 지우(知遇)를 입어 보살핌을 받다가 그가 죽은 후 의지할 데 없이 유랑하였다. <舊唐書 列傳 卷一百九十>

두릉추흥팔수[杜陵秋興八首] 두릉(杜陵)은 두릉야로(杜陵野老)의 준말로 당() 나라 시인 두보(杜甫)의 호이다. ‘추흥팔수는 그가 대력(大曆; 唐代宗의 연호) 원년에 기주(玘州 사천성 동북방의 진절현(秦節縣)) 서각(西閣)에 있을 때 지은 연작시(連作詩)이다. <杜少陵詩集 卷17>

두릉팔애[杜陵八哀] 두보의 팔애시. () 나라 때의 현신(賢臣)인 왕사례(王思禮이광필(李光弼엄무(嚴武왕진(王璡이옹(李邕소원명(蘇元明정건(鄭虔장구령(張九齡) 등 여덟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여 노래한 것이다. <杜少陵集 卷十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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