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권자[馬圈子] 배를 타는 나루터를 말한다. <연행록선집> 5집 연행기(燕行記)고개 아래에 연대(烟臺)와 나루터가 있는데, 지명을 마권자(馬圈子)라고 한다.”고 하였는데, 그에 대한 자주(自注)마권자라는 지명이 모두 세 번 나오는데, 이 역시 나루터의 통칭이 아닌가 의심된다.”라고 하였다.

마귀[麻貴]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원군(援軍)을 이끌고 온 명() 나라 제독(提督)인데 평택 부근에 진을 쳤었다.

마남도[馬南渡] 삼국(三國) 시대 위()의 명장인 사마의(司馬懿)의 손자 사마염(司馬炎)이 끝내 위 나라를 찬탈하여 서진(西晉)을 세웠으나, 사대(四代) 째인 민제(愍帝)에 이르러 한()의 유요(劉曜)의 침략을 받아 서진은 완전히 멸망되었고, 당시 낭야왕(瑯琊王) 사마예(司馬睿)가 강남(江南)의 건강(建康)으로 쫓겨가서 즉위하여 그가 바로 동진 원제(東晉元帝)가 되었던 사실을 이른 말이다.

마녈[磨涅] 세상 속에서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경험들을 가리킨다. 논어(論語) 양화(陽貨)갈아도 끄떡없으니 굳건하지 아니한가. 물들여도 여전하니 결백하다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不曰堅乎 磨而不磷 不曰白乎 涅而不緇]”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