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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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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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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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락[訪落] 시경(詩經) 주송(周頌)의 한 편명으로, 주 성왕(周成王)이 종묘(宗廟)에 나아가 군신(群臣)에게 도()를 물은 것을 칭송한 노래이다.

방로[龐老] 나이 많고 덕이 높은 은자를 말한다. 후한(後漢) 말의 고사(高士) 방덕공(龐德公)이 유표(劉表)의 간곡한 요청도 뿌리치고 숨어살면서 가끔 제갈량(諸葛亮)의 예방만 받다가 끝내는 녹문산(鹿門山)으로 종적을 감춘 고사가 전한다. <後漢書 逸民列傳>

방릉[房陵] 중종(中宗)의 능으로 곧 중종을 가리킨다.

방릉[防陵] 지금의 하남시 안양시(安陽市) 남쪽에 있었던 고을이다.

방릉리[房陵李] 방릉은 호북성(湖北省)에 있는 현명이다. 술이기(述異記)방릉현 정산(定山) 주중(朱仲)의 집에 남색 오얏이 있는데, 전대에 보기 드문 기물(奇物)이었다.”라 하였다.

방만리[方萬里] 방만리(方萬里)는 원() 나라 때 사람으로 방회(方回)를 말한다. 만리는 그의 자이다. 방회의 동강속집(桐江續集)에 의하면, 유광(劉光)이 맨 처음 초한야좌(初寒夜坐)의 시를 지어 방회에게 보이자, 방회가 여기에 차운을 하였다 한다. <桐江續集 卷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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