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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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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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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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외십교[方外十交] () 나라 때에 시인들로서 방외십우(方外十友)로 일컬어졌던 육여경(陸餘慶조정고(趙貞固노장용(盧藏用진자앙(陳子昻두심언(杜審言송지문(宋之問사마승정(司馬承禎석회일(釋懷一)을 말한다.

방우귀목야[放牛歸牧野] 예전 주()나라의 무왕(武王)이 은()나라의 주()를 쳐서 평정하고 말과 소를 모두 들에 내다 놓고 다시 그런 것은 쓰지 않을 뜻을 드러냈다.

방원[方圓] 방원은 모지고 둥글다는 말로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지다[天圓地方]는 뜻이니 바로 천지 음양상수(陰陽象數)를 말한다.

방원[方圓] 방원은 북을 칠 때에 음절(音節)을 기록하는 부호(符號)인데, 예를 들면 고()를 칠 때에 음절은 방(; )으로 표시하고 비()를 칠 때의 음절은 원(; )으로 표시한 것을 뜻한다. <禮記 投壺>

방원도[方圓圖] 방원의 그림은 주역(周易)의 육십사괘(六十四卦)를 네모지고 둥글게 배열한 그림을 가리키며, 희헌(羲軒)은 복희씨(伏羲氏)와 황제 헌원씨(黃帝軒轅氏)를 가리킨 것이다.

방윤육례[芳潤六藝] 서진(西晉)의 육기(陸機)가 지은 문부(文賦)’수육례지방윤(漱六禮之芳潤)”이라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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