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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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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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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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궁[靈宮] 선인(仙人)의 궁전(宮殿)이란 뜻으로, 산의 승경(勝景)을 의미한다.

영균[靈均] 영균은 초() 회왕(楚懷王) 때의 충신 굴원(屈原)의 자이다. 그는 충성스럽고 깨끗하였으나 회왕이 멀리하자 이소경(離騷經)을 지었으며, 뒤에 참소를 받아 귀양갔다가 멱라수(汨邏水)에 빠져 죽었다. <史記 卷八十四 屈原傳>

영균구가[靈均九歌] ()의 굴원(屈原)이 내쫓김을 당한 뒤 동황태일(東皇太一)운중군(雲中君)상부인(湘夫人) 등 구변의 노래를 지어 불렀다. 영균(靈均)은 굴원의 자()이다. <楚辭 九歌>

영균부[靈均賦] 영균은 초() 나라 대부 굴원(屈原)의 자이다. 그가 지은 이소경(離騷經)을 말한다.

영균사[靈均詞] 난세(亂世)를 탄식하며 함께 시를 읊어 회포를 풀었다는 말이다. 영균(靈均)은 초 나라 굴원(屈原)의 호인데, 그가 지은 어부사(漁父辭)’游於江潭 行吟澤畔이라는 구절이 나온다.

영균손국[靈均飱菊] 영균은 굴평(屈平)의 자, 이소경(離騷經)에 저녁에는 국화의 떨어진 꽃을 먹는다는 말이 있다.

영균원폐현[靈均怨蔽賢] 영균은 초 회왕(楚懷王) 때의 충신 굴원(屈原)의 자인데, 그는 소인의 참소에 의해 쫓겨난 뒤, 그에 대한 우사 번민(憂思煩悶)을 견디지 못하여 끝내 자살하고 말았으므로 이른 말이다.

영균철패[靈均綴佩] 영균(靈均)은 전국 시대 초() 나라 굴원(屈原)의 호이다. 회왕(懷王) 때 삼려대부(三閭大夫)가 되어 국정(國政)을 행하였는데, 다른 대부의 투기를 받아 신임을 잃자 이소경(離騷經)을 지어 왕의 마음을 돌리려 하였으며, 회왕의 아들 양왕(襄王) 때에 이르러 참소를 받고 장사(長沙)로 옮겨지자 어부(漁父) 등 제편(諸篇)을 지은 뒤 멱라수(汨羅水)에 투신하였다. 이소경에 가을 난초를 매달아 허리에 찬다라고 했는데, 이는 향기로운 물건을 지님으로써 자신을 깨끗이 하는 뜻이 있다. <史記 卷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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