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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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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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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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말의 용량이다.

[] 생각. 근심.

[] 유교(劉交)의 자().

[] 전하여 비유적으로 도덕의 기초가 되는 것. 또 세계를 매달아 떨어지지 않게 하는바. 즉 기강, 원리 등을 말한다.

[] 지금의 강소성 패현(沛縣) 동남.

유가[儒家] 공자(孔子)맹자(孟子)순자(荀子) .

유가[劉家] 유씨(劉氏)인 한 나라 왕실을 뜻한다.

유가[劉賈] 전한(前漢) 때의 경학자(經學者)인 유향(劉向)과 후한 때의 경학자인 가규(賈逵)를 합칭한 말인데, 이들은 특히 좌씨전(左氏傳)을 매우 숭상하여 강론과 저술을 많이 하였으므로 이른 말이다.

유가임[類可任] 중요한 임무를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유각[劉閣] 한나라의 유향(劉向)이란 사람이 천록각(天祿閣)이라는 국가 도서실에서 여러 가지 고서를 교정하였다.

유각양춘[有脚陽春] 가는 곳마다 덕화(德化)가 나타남을 가리키는 말. 개원천보유사(開元天寶遺事)송경(宋璟)이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므로 사람들이 모두 칭송하기를 ()은 다리가 있는 양춘이다.’ 하였는데, 이는 곧 그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양춘(陽春)이 부드러운 입김을 불어 주듯이 덕화가 나타남을 말한 것이다.”라는 대목에서 나온 문자이다.

유각양춘[有脚陽春] 개천유사(開天遺事)송경(宋璟)이 태수가 되어 애민휼물(愛民恤物)하니 당시 사람이 그를 일러 유각양춘(有脚陽春)이라 했다.”라 하였는데, 이는 봄날의 따뜻한 기운이 만물에 미쳐가는 것과 같음을 말한다.

유각춘[有脚春] 간 곳마다 은덕(恩德)을 베푸는 지방관을 뜻한다. () 나라 때 송경(宋璟)이 태수(太守)가 되어 선정(善政)을 베풀었으므로, 당시 사람들이 그를 일러 다리 있는 봄[有脚陽春]’이라고 한 고사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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