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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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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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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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애[三年艾] 큰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양약(良藥)을 이른다. 7년 동안 앓아 온 큰 병에 뜸질을 하기 위해 3년 묵은 약쑥을 구한다는 데서 온 말이다. <孟子 離婁上>

삼년작저엽[三年作楮葉] 옛날 송() 나라 사람이 임금을 위해 3년 동안 공을 들인 끝에 옥()으로 닥나무 잎사귀를 감쪽같이 만들었는데, 이에 대해 가령 천지(天地)가 만물을 낼 때 3년 걸려 잎사귀 하나를 만든다면 잎사귀 있는 물건이 많지 않을 것이다.”고 비평한 글이 열자(列子) 설부(說符)에 실려 있다.

삼년적[三年笛] 삼년적은 3년 동안 시끄럽게 들려오는 호적(胡笛) 소리. 두보의 세병마행(洗兵馬行) 시에 “3년 동안 호적 소리에 관산의 달 비치누나.[三年笛裏關山月]”라고 하여 당시의 안녹산(安祿山)의 난리를 말하였다.

삼노[三老] 장년 삼로(長年三老)의 준말로 뱃사공을 말하는데, 혹은 뱃사공을 장년, 노젓는 사람을 삼로라 하기도 한다.

삼농[三農] , 여름, 가을 세 철에 철에 맞게 농사짓는 것을 말한다.

삼농[三農] 산농(山農), 야농(野農), 택농(澤農)으로, 농사짓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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