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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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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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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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參星] 28(宿) 중의 하나다. 삼상(參商)은 삼성(參星)과 상성(商星)을 말한다. 요 임금이 알백(閼伯)을 상구로 보내 제사 지내게 한 별은 상성(商星)이고 그 동생인 실심(實沈)을 대하(大夏)로 보내어 제사 지내게 한 별은 삼성(參星)이다. 상성(商星)은 동쪽을 가리키는 묘() 방향의 별을 말하며 삼성(參星)은 서남쪽의 가리키는 신() 방향의 별로 두 별은 동시에 볼 수 없어 헤어진 후 서로 볼 수 없거나 또는 형제의 사이가 화목하지 못한 것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삼성[參星] 28(宿)의 하나. 오리온 좌()에 속한 남쪽의 세 개의 별과 그 부근의 별들을 가리킨다. 마치 쟁기의 형상과 비슷하여 여성(犁星)이라고도 하는데, 겨울에 가장 똑똑하게 보이는 아름다운 별자리이다.

삼성[三省] 강상죄인(綱常罪人)을 추국하는 세 아문(衙門). 곧 의정부(議政府사헌부(司憲府의금부(義禁府)이다.

삼성[三聲] 군호(軍號)를 말한다. 옛날에 군중(軍中)에서 금고(金鼓), (), ()의 소리로 명령을 전하던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삼성[三性] 불교에서 모든 법을 성질상으로 보아 세 가지로 나눈 것, 첫째 미망(迷妄)한 소견과 억측으로 실체가 있는 것처럼 잘못 판단하는 변계소집성(徧計所執性), 둘째 다른 인연에 의하여 생긴 만유(萬有)에 집착하는 의타기성(依他起性), 셋째 현상의 본체인 원만·성취·진실의 진여(眞如)인 원성실성(圓成實性)을 가리키며, 또한 선성(善性악성(惡性무기성(無記性)을 가리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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