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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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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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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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三尸] 삼시는 사람의 몸속에 들어앉아 재앙을 일으키며 상제에게 고자질한다는 도가(道家)의 귀신 이름이다. “사람의 몸에 삼시충(三尸蟲)이 있는데, 그것이 없어져야 오래 산다.”라 하였다. () 나라 유종원(柳宗元)의 글에 매시충문(罵尸蟲文)이 있다.

삼시기해[三豕己亥] 문자(文字)를 잘못 알고 있음을 말한다. 삼시(三豕)와 기해(己亥)는 글자 모양이 비슷하여 기해를 삼시로 잘못 판독했다는 데서 온 말이다. <孔子家語 七十二弟子解>

삼시충[三尸蟲] 사람의 몸에 삼시충(三尸蟲)이란 벌레가 있어서, 경신일(庚申日)마다 하늘에 올라가서 그 사람이 지은 허물을 고해 바친다 하는데, 신선이 되려면 이 삼시충을 몸에서 제거하여야 한다고 한다.

삼신[參辰] 유시(酉時)에 서방(西方)에 나오는 삼성(參星)과 묘시(卯時)에 동방(東方)에 나오는 신성(辰星)처럼 서로 동떨어져 있는 관계로, 세불양립(勢不兩立) 혹은 시비곡직(是非曲直)을 따지는 일을 말한다.

삼신[三辰] ((성신(星辰)을 합칭한 말이다.

삼신[參辰] 삼상(參商)과 같은 말인데, 삼성(參星)은 서쪽에 상성(商星)은 동쪽에 서로 등져 있어 동시에 두 별을 볼 수 없으므로, 친한 사람과 서로 헤어져서 만나지 못하는 데에 비유한다.

삼신산[三神山] 삼신산은 중국 전설에 나오는 봉래산(蓬萊山방장산(方丈山영주산(瀛州山)의 세 산을 가리키는데, 동해(東海)에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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