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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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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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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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정립[三國鼎立] 세 나라가 세상을 세 발 솥처럼 나누고 있음을 말한다.

삼군[三軍] 여말 선초(麗末鮮初)의 중((()의 세 군영. 이를 통제하는 기관은 삼군도총제부(三軍都摠制府)였다.

삼군[三軍] 천자의 군대는 육군(六軍), 제후의 군대는 삼군(三軍)이다. <左傳 襄公 14>

삼군가탈수[三軍可奪帥] 아무리 많은 군졸의 호위도 화합하지 못한 부하들이라면 그 대장도 탈취할 수 있다는 뜻으로, 반대로 필부의 의지는 절대로 빼앗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

삼군공취투하음[三軍共醉投河飮] 장수가 사졸(士卒)들과 고락을 같이함을 이른 말로, 옛날에 훌륭한 장수가 용병(用兵)할 적에, 어떤 이가 호리병 막걸리를 선사하자 이를 혼자 먹을 수 없다 하여 이것을 강물에 쏟게 한 다음, 수많은 사졸들과 함께 강물로 들어가 마셨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三略 上略>

삼군자[三君子] 호헌(胡憲유면지(劉勉之유자휘(劉子翬)를 이른다. 주자연보(朱子年譜)當韋齋疾革時 手自爲書 以家事屬少傅劉公子羽 而訣於籍溪胡憲原仲 白水劉勉之致中 少傅之弟屛山劉子翬彦冲 且顧謂先生曰 此三人者 吾友也 學有淵源 吾所敬畏 吾卽死 汝父事之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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