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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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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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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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범벽해[魯連泛碧海] 노중련(魯中連)은 전국(戰國) 시대의 고사(高士), ()와 조()가 진()을 제()로 추대하려 한다는 말을 듣고서, 위나라의 사자(使者) 신원연(新垣衍)을 찾아보고 만일 진()을 제()로 추대한다면, 나는 동해(東海)에 빠져 죽을지언정 진나라 백성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노련유적[魯連遺迹] 전국 시대 때 제() 나라의 고사(高士) 노중련(魯仲連)() 나라에서 황제를 자처하는 꼴을 보기보다는 차라리 동해에 빠져 죽겠다[蹈東海而死]”라고 말한 고사가 있다. <史記 卷83>

노로[勞勞] 몹시 지친 모양, 이별을 아쉬워하는 모양, 드문드문한 모양, 먼 모양, 노고에 보답함, 공로를 포상함을 말한다.

노로가[勞勞歌] 이별의 노래이다. 중국 강소성(江蘇省)강녕현(江寧縣)남쪽에 노로정(勞勞亭)이 있는데, 옛날 그곳은 송별하던 장소로서 떠나는 사람을 위해 노래를 부르며 전별하였다. <事文類聚>

노록반생[轤轆半生] 도르래. 영고 성쇠(榮枯盛衰)가 무상한 인생살이에 비유한 것이다.

노론[魯論] 논어(論語)를 말한다. 노논어(魯論語제논어(齊論語고문논어(古文論語) 3()의 논어 중에서 현재 전해지는 논어는 노논어에 기초한 것이다.

노론[魯論] 금문 논어(今文論語)의 일본(一本). 논어(論語)에 원래 제론(齊論고론(古論노론(魯論) 3종이 있었는데, ‘노론은 노인(魯人)이 전한 것으로 후세에 논어(論語)를 가리키는 말로 되었다. <漢書 藝文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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