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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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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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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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端操] 바르게 몸가짐을 하다. 초사(楚辭) 주자집주(朱子集註)求其本初也라 하였다.

단조[丹旐] 상여가 나갈 때 쓰는 붉은 색의 명정(銘旌)을 말한다. 단정(丹旌).

단조[丹竈] 선가의 도사(道士)가 단약(丹藥)을 고는 부엌. 전하여 단약을 말한다.

단조협[丹竈峽] 신선이 사는 골짜기를 말한다. 단조는 단약(丹藥)을 달이는 부엌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14권 단양군 조(丹陽郡條)에 보면, 김일손(金馹孫)의 이요루기(二樂樓記)내가 절경에 이름이 없음을 애석하게 여겨 처음으로 단구협(丹丘峽)이라 이름을 붙였다.”라고 한 말이 있다.

단주[丹絑] ()의 아들. 단주가 불초(不肖)하여 요의 뒤를 잇지 못하고 순()이 대신 이었다고 한다. <書經 堯典>

단지[丹趾] 단지는 붉은 다리를 가진 새를 말하는데 무슨 새인지 분명치 않다.

단지[丹地] 대궐은 전계(殿階) 밑의 마당을 모두 붉은 칠을 하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

단지[丹墀] 붉은 섬돌. 고대에 대궐의 섬돌은 붉은 칠을 하였다는 데서 대궐의 별칭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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