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반응형

단직[斷織] 맹자가 젊어서 배우다가 중도에 돌아오니 그의 어머니가 칼로 짜던 베를 끊으며 말하기를 네가 학업을 폐함은 내가 이 베를 끊음과 같으니라.”고 하니, 맹자가 두려워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공부했다. <列女傳>

단책[端策] 점 풀을 바르게 잡다.

단청[丹靑] 역사책을 가리킨다. 옛날에 단책(丹冊)에는 공훈을 기록하고 청사(靑史)에는 일을 기록하였다.

단청수[丹靑手] 솜씨가 뛰어난 화공(畫工)을 말한다.

단파[丹把] 인삼(人蔘) 철에 외인이 몰래 들어와 인삼을 캐어 가는 것을 막는 한편 인삼을 캐어 모으기 위하여 강계(江界) 일대에 나누어 보내는 군대이다. 단절(丹節) , 인삼의 열매가 붉어진 때에 보내는 것을 단파라 하고, 황절(黃節) , 인삼 잎이 노래지기 시작할 때에 보내는 것을 황파라 한다.

단판[檀板] 박달나무 판으로 만든 타악기이다.

단패교군[單牌轎軍] 가마를 메고 가는데 돌려가며 멜 사람 없이 두 사람이 메고 가는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