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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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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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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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노번[白露繁]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의 가을날을 표현한 말이다. 이때 음기(陰氣)가 점점 성해지면서 이슬도 흰 색깔로 변한다고 한다.

백단심[栢丹心] 과부가 수절(守節)하는 것을 말한다.

백달보검[白獺補臉] () 나라 손화(孫和)가 등 부인(鄧夫人)을 총애하였는데, 어느날 술에 취해 유쾌히 춤을 추다가 등 부인의 뺨을 상했다. 의원이 백달(白獺)의 뼈를 구해서 옥()가루와 호박(琥珀)가루를 섞어서 바르면 상처가 없어진다고 하니, 손화는 당장에 백금(百金)을 내어 구해 발라서 나았다 한다. <酉陽雜>

백담[栢潭] 구봉령(具鳳齡)의 호이다.

백대[柏臺] 사헌부(司憲府)의 별칭이다. 원래는 중국의 어사대(御史臺)를 말하는데, 전용한 것이다. 사물이명록(事物異名錄) 궁실(宮室) 관해(官廨)() 나라 어사부(御史府)에 잣나무를 심었는데, 그 위에 까마귀가 깃들어 있었으므로 어사부를 백대 또는 오대(烏臺)라고 했다.”고 하였다. 또는 백부(柏府)라고도 한다.

백대붕[白大鵬] 조선 선조(宣祖) 때 사람인데 천인(賤人)이었기 때문에 크게 등용되지 못했으나 시에 능하고 호기(豪氣)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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