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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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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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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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무[伐武] 무용(武勇)을 뽐냄.

벌봉전[罰捧()] 관인이 지은 죄가 파직될 정도가 아니어서 송서(送西)하는 자에게 그의 녹을 죄과의 경중에 따라 차등있게 징수하는 것으로, 김안로가 건의하여 중종 3010월에 법으로 제정되었다.

벌성지부[伐性之斧] 생명 해치는 도끼라는 뜻으로, 특히 여색(女色)을 비유하여 이른 말이다.

벌수[伐樹] 벌수의 화는, 공자가 제자들과 나무 밑에서 예()를 익히고 있을 때, () 나라 환퇴(桓魋)가 나무를 뽑아 공자를 해치려고 했던 것을 말한다. <史記 卷47 孔子世家>

벌제위명[伐齊爲名] 어떠한 일을 하는 체하나 실상인즉 딴 짓을 한다는 말이다. 실속은 없는 데도 명분만을 위해 제()나라를 친다. 뭔가를 하는 척하지만 실상은 딴짓을 하고 있는 것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벌주[罰籌] 벌로 마시는 술잔의 숫자를 말한 것으로, 즉 벌주(罰酒)를 의미한다.

[] 범나라. 창범(刱凡)과 같다.

범간[帆竿] 물가에 세워둔 배의 돛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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