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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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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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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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조[分朝] 조정을 나누는 일 또는 나뉜 조정을 말한다. 분조(分朝)란 임진왜란을 계기로 생긴 용어이다.

분주맹명[焚舟孟明] 맹명은 춘추 시대 진()의 현신(賢臣) 백리해(百里奚)의 아들 백리시(百里視)의 자()이다. 사기(史記) 진세가(秦世家)목공(穆公)이 패전했던 맹명 등을 다시 후대하여 군사를 거느리고 진() 나라를 공격하게 하니, 맹명은 황하를 건너 진() 나라의 선박을 불태우고 크게 이겼다.”라고 하였다.

분주선후[奔走先後] 주자집주(朱子集註)所以奔走 以趨君之所嚮而或出其前 或追其後 以相導之者 欲其有以躡先王之遺迹也라고 하였다.

분진[汾津] 분진은 통진(通津)의 옛 이름이다.

분탁[粉籜] 죽순(竹筍)의 껍질에 생기는 흰 가루를 말한다.

분택탈참[分宅脫驂] 집을 나눠주고 말을 풀어 줌을 이른다.

분통정[分痛情] 형제간의 깊은 정을 말한다. () 나라 태조(太祖)와 태종(太宗)이 형제간의 정이 아주 깊었는데, 태종이 병을 앓자 태조가 가서 병세를 살펴보고는 직접 뜸을 뜨면서 태종이 아파하면 자신의 몸에도 뜸을 떠서 아픔을 함께 하였다. <宋史 卷1 太祖本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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