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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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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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간지서[不刊之書] 영구히 전하여 없어지지 않는 양서(良書). 불후의 책.

불감[不減] 줄어들지 않다. 변함없다.

불감[佛鑑] 거울같이 맑고 깨끗한 부처의 마음.

불견채의래[不見綵衣來] 어버이를 기쁘게 해 드리지 못했다는 말이다. 옛날 주() 나라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70에 이르렀음에도 어버이를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하여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떨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高士傳>

불경[不更] () 나라 때의 작위(爵位)의 이름이다.

불계[祓禊] 불계는 신()에게 빌어 재액(災厄)을 떨어버리는 일을 말한다. 옛날 곽우(郭虞)라는 사람이 33일 상신일(上辰日)에 두 딸을 낳았고, 상사일(上巳日)에 한 딸을 낳았는데, 세 딸을 모두 기르지 못하였으므로, 세속에서 그날을 크게 꺼리어, 3월 상사일이 되면 모두 집에 있지 않고 동류수(東流水) 가로 나가 신에게 기도하고 따라서 유상곡수(流觴曲水)의 놀이를 했었다는 고사가 있다. 춘계(春禊)라고 한다.

불고염치[不顧廉恥] 염치(廉恥)를 돌아보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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