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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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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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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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벽거[油壁車] 옛날 부인(婦人)이 타던 수레로서, 벽에 기름칠을 하여 꾸민 수레를 말한다.

유병[幽幷] 연조(燕趙)의 땅인 유주(幽州)병주(幷州) 지역의 풍속은 기절(氣節)을 숭상하고 유협(游俠)을 장려하였다.

유병계[油餅計] 고려 인종(仁宗) 때 술승(術僧) 묘청(妙淸)은 음양도참설(陰陽圖讖說)로 민심(民心)을 현혹하여 자신이 의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떡을 크게 만들어서 그 속에 뜨거운 기름을 넣고 구멍을 뚫어 대동강 속에 넣었다가 기름이 차츰 물 위에 떠올라 오색이 영롱하게 되자, 이는 용()이 침을 뱉는 것으로 서기(瑞氣)가 있다는 등 갖은 수단을 부려 태평한 고려를 혼란하게 한 것을 말한다. <高麗史 妙淸傳>

유보[乳保] 유소(幼少)한 아이를 말한다.

유부[楡柎] 옛날 황제(黃帝)시대의 명의(名醫).

유부[踰跗] 황제(黃帝) 때 전설적인 의원(醫員)을 말한다.

유부비[幼婦碑] 유부비는 곧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 황견유부 외손해구(黃絹幼婦外孫虀臼)’에서 따온 말이다. 즉 조아비(曹娥碑) 가운데 이 여덟 글자가 있었다는 것인데, 이것은 바로 절묘호사(絶妙好辭)’ 넉 자를 파자(破字)로 나타낸 것이라 한다.

유부비[幼婦碑] 유부의 비문. 기막히게 훌륭한 시문(詩文)을 뜻하는 말이다. 조아(曹娥)의 비()황견유부외손제구(黃絹幼婦外孫齏臼)’라는 여덟 글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조조(曹操)를 수행하던 양수(楊修)절묘호사(絶妙好辭)’라고 해석한 고사가 있다. <世說新語 捷悟>

유부수[劉副守] ()의 명장 유기(劉錡)를 말한다. 그가 처음에 동경 부유수(東京副留守)를 지냈었다. <宋史 卷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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