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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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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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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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막[油幕] 여자가 밖에 나갈 때에 타는 수레에 기름 바른 휘장을 두른다.

유만부동[類萬不同] 비슷한 것들은 수만 가지가 있어도 같지는 않다. 모든 무리가 서로 같지 않음. 많은 것이 있으나 모두 서로 같지 않음. 또는 정도를 벗어남. 분수에 맞지 않음을 이른다.

유말궁어[濡沫窮魚] 함께 곤경에 처하여 서로 구조를 기다리는 딱한 처지를 말한다. 장자(莊子) 대종사(大宗師)물이 바짝 마르자 …… 물고기들이 서로 물기를 적셔 주고 거품을 뿜어 주었다.[泉涸 …… 魚相呴以濕 相濡以沫]”라고 하였다.

유매[逾邁] 멀리 떠나가다. 성큼 나가다.

유명[幽明] ()는 죽음의 세계요, ()은 인간의 세계다.

유명무실[有名無實] 명목(名目)만 있고 실상(實相)은 없음. 이름만 있고 실제(실상실속)가 없음. 평판과 실제가 같지 않음. 허명무실(虛名無實).

유모[帷帽] 부인이 쓰는 모자를 말한다.

유몽득[劉夢得] 몽득은 당() 나라 사람 유우석(劉禹錫)의 자(). 당 헌종(唐憲宗) 때 태자빈객(太子賓客)을 지냈다.

유몽인[柳夢寅] 명종(明宗)~인조(仁祖) 연간의 문장가. 호는 어우당(於于堂). 광해군(光海君) 때 예조 참판(禮曹參判)으로 폐모론(廢母論)에 가담하지 않아 인조반정(仁祖反正) 때 화를 면했으나, 뒤에 그가 지은 상부사(孀婦詞)로 해서 그의 아들과 함께 사형되었다. 저서로 어우야담(於于野談)어우집(於于集) 등이 있다.

유묘[有苗] 유묘는 남방에 사는 오랑캐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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