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유막[油幕] 여자가 밖에 나갈 때에 타는 수레에 기름 바른 휘장을 두른다.
❏ 유만부동[類萬不同] 비슷한 것들은 수만 가지가 있어도 같지는 않다. 모든 무리가 서로 같지 않음. 많은 것이 있으나 모두 서로 같지 않음. 또는 정도를 벗어남. 분수에 맞지 않음을 이른다.
❏ 유말궁어[濡沫窮魚] 함께 곤경에 처하여 서로 구조를 기다리는 딱한 처지를 말한다. 장자(莊子) 대종사(大宗師)에 “물이 바짝 마르자 …… 물고기들이 서로 물기를 적셔 주고 거품을 뿜어 주었다.[泉涸 …… 魚相呴以濕 相濡以沫]”라고 하였다.
❏ 유매[逾邁] 멀리 떠나가다. 성큼 나가다.
❏ 유명[幽明] 유(幽)는 죽음의 세계요, 명(明)은 인간의 세계다.
❏ 유명무실[有名無實] 명목(名目)만 있고 실상(實相)은 없음. 이름만 있고 실제(실상・실속)가 없음. 평판과 실제가 같지 않음. 허명무실(虛名無實).
❏ 유모[帷帽] 부인이 쓰는 모자를 말한다.
❏ 유몽득[劉夢得] 몽득은 당(唐) 나라 사람 유우석(劉禹錫)의 자(字). 당 헌종(唐憲宗) 때 태자빈객(太子賓客)을 지냈다.
❏ 유몽인[柳夢寅] 명종(明宗)~인조(仁祖) 연간의 문장가. 호는 어우당(於于堂). 광해군(光海君) 때 예조 참판(禮曹參判)으로 폐모론(廢母論)에 가담하지 않아 인조반정(仁祖反正) 때 화를 면했으나, 뒤에 그가 지은 상부사(孀婦詞)로 해서 그의 아들과 함께 사형되었다. 저서로 어우야담(於于野談)・어우집(於于集) 등이 있다.
❏ 유묘[有苗] 유묘는 남방에 사는 오랑캐의 이름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사[流沙]~유사[幽事]~유삽[柳翣]~유상[流觴]~유상무상[有象無象] (0) | 2020.08.12 |
---|---|
유분[黝賁]~유비수상례[孺悲受喪禮]~유빈[蕤賓]~유빈철[㽔賓鐵] (0) | 2020.08.11 |
유벽거[油壁車]~유보[乳保]~유부비[幼婦碑]~유부수[劉副守] (0) | 2020.08.10 |
유박[帷箔]~유반[洧盤]~유방[遺芳]~유방백세[流芳百世] (0) | 2020.08.07 |
유무[劉戊]~유문[留門]~유민도[流民圖] (0) | 2020.08.06 |
유마[維摩]~유마병[維摩病]~유마조[猶馬曹]~유마질[維摩疾] (0) | 2020.08.04 |
유릉[幽陵]~유리[羑里]~유리복닉[留犂服匿]~유림[柳林] (0) | 2020.08.03 |
유록화홍[柳綠花紅]~유뢰진[洧雷震]~유룡[猶龍]~유루명월[庾樓明月] (0) | 2020.07.31 |
유령석막[劉伶席幕]~유령천[劉伶天]~유령휴삽[劉伶携鍤] (0) | 2020.07.30 |
유령[庾嶺]~유령매[庾嶺梅]~유령부[劉伶婦]~유령삽수[劉伶鍤隨] (0) | 2020.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