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분[黝賁] 북궁유(北宮黝)와 맹분(孟賁)으로 옛날에 힘과 용기가 대단했던 사람들이다.

유분[劉蕡] 유분은 당() 나라 때 사람으로 본디 직언을 잘하기로 이름이 높았는데, 일찍이 그의 현량 대책(賢良對策)에서 당시의 환관(宦官)들을 매우 신랄하게 배격했던 결과, 뒤에 환관의 무함에 의해 폄척되어 죽고 말았다. <唐書 卷一百七十八>

유붕자원방래불역낙호[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벗이 멀리서 찾아주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유비무환[有備無患]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우환(憂患)을 당하지 아니한다. 어떤 일에 미리 대비함이 있어야 근심이 없음을 이른다. <書經> 居安思危. 亡羊補牢. 十日之菊. 死後藥方文.

유비수상례[孺悲受喪禮] 유비는 노 애공(魯哀公)의 신하 이름인데, 휼우(恤由)라는 사람의 초상 때에 애공이 유비를 시켜 공자(孔子)에게 가서 사상례(士喪禮)을 배워 오게 했던 데서 온 말이다. <禮記 雜記>

유빈[蕤賓] 5월을 가리킨다. 본디는 고악(古樂)12율 가운데 제7율인데, 일 년의 열두 달을 12율에 배치시켜 5월을 유빈이라 한다.

유빈객[劉賓客] 유빈객은 당() 나라 때 시인으로 빈객을 지낸 유우석(劉禹錫)을 가리킨다.

유빈철[㽔賓鐵] 유양잡조(酉陽雜俎)() 나라 장군 황보직(皇甫直)이 비파 타기를 좋아하여 항상 한 곡조를 만들어 서늘 바람을 타고 물가에 가서 탔는데 황종(黃鐘)에 근본을 두었는데도 소리는 유빈으로 들어갔다. 시험삼아 다른 곳에 가서 타자 황종이 나므로 밤에 다시 못 위에서 타니 가까운 언덕에 물결이 움직이고 무슨 물건이 물에 부딪치기를 마치 고기가 뛰듯 하다가 하현(下絃)에 미쳐서는 그 소리가 없어졌다. 황보직이 물이 바닥난 못에 가서 쇠 한 조각을 얻었는데 바로 유빈의 소리를 낸 물건이었다.”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