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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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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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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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類類相從] 끼리끼리 왕래(往來)하며 상종(相從)한다. 같은 패끼리는 서로 따르고 쫓으며 왕래하여 사귐.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게 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유유자적[悠悠自適] 한가로이 스스로 노닐며 즐김. 속세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서 마음내키는 대로 마음껏 즐김. 세상사(世上事)의 구속을 벗어나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 편히 사는 것을 말한다.

유유주[柳柳州] () 나라의 문호(文豪) 유종원(柳宗元)을 말한다.

유율축천호[有栗祝千戶] 사기(史記) 화식열전(貨殖列傳)()()의 천 그루 밤나무는 수입이 천호후(千戶侯)와 비등하다.”라고 하였다.

유응[劉應] 삼국 시대 위()의 유정(劉楨)과 응탕(應瑒)을 말한다. 문재(文才)가 대단하여 이른바 건안칠자(建安七子) 중의 두 사람이다. <三國志 卷二十一>

유의[柳衣] 상을 치를 때 관 위에 덮는 보자기로, 상을 치르는 것을 말한다.

유의신[留衣信] 헤어지면서 정표를 남긴다는 뜻이다. 한유(韓愈)가 조주(潮州)에 있을 적에 중 태전(太顚)과 친하게 지냈는데, 원주(袁州)로 떠나오면서 옷을 벗어 남겨 두어 이별의 정을 표하였다. <唐宋八家文 卷3 與孟尙書書>

유이[鰡鮧] 유와 이는 모두 생선의 이름이다.

유이[逾弛] 점점 흐릿해지다. 나이 들어 점점 늙어지니 정신이 흐릿하다.

유이견[柳而見] 이견은 유성룡(柳成龍)의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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