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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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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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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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맹[宗盟] 천자와 제후(諸侯)와의 회맹(會盟)을 말한다.

종명정식[鐘鳴鼎食] 종을 울려 가족을 모으고 솥을 늘어놓고 음식을 해먹는 집. 즉 부하고 귀한 사람들의 생활을 말한다.

종백[宗伯] 예조 판서(禮曹判書)의 별칭이다.

종변객관어[縱辯客觀魚] 장자(莊子)가 혜자(惠子)와 다리 위에 놀면서 한가롭게 노는 고기, 이것은 고기의 즐거움이다.”라고 하니, 혜자가 그대가 고기가 아닌데, 어떻게 고기의 즐거움을 안단 말인가.”라고 하자, 장자가 그대가 내가 아닌데 어떻게 내가 고기의 즐거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안단 말인가.”라고 하였다.

종병[宗炳] 남조 송(南朝宋)의 은자(隱者)로 서(), (), ()의 명인이었으며 노장학(老莊學)에 깊은 조예가 있었다. 연사(蓮社)의 고현(高賢) 중의 한 사람으로 산수(山水)를 좋아하여 고승(高僧) 혜원(慧遠)과 노닐면서 조정의 부름에도 응하지 않았는데, 만년에는 형산(衡山)에다 초막을 짓고 살다가 병이 들어 강릉(江陵)으로 돌아온 뒤, 그동안 다녔던 명승지를 그림으로 그려 방 안에 가득 걸어 놓고 감상했던 고사가 있다. <宋書 卷93 宗炳傳>

종병사[宗炳社] 남조(南朝) () 나라 종병이 벼슬살이를 하지 않고 은거하여 산수를 찾아 유람하기를 좋아했는데, 일찍이 여산(盧山)의 동림사(東林寺)에서 뇌차종(雷次宗혜원(慧遠혜영(慧永유유민(劉遺民) 18인과 백련사(白蓮社)를 결성하여 함께 염불하였다. 곧 은거하는 사람들끼리 함께 풍월을 즐기는 청아한 모임을 뜻한다.

종부[鍾阜] 강소성(江蘇省) 남경시(南京市)에 있는 금릉산(金陵山). 일명 종산(鍾山)이라고도 한다.

종부[鍾阜] 전설 속의 산으로 북쪽의 추운 지방에 있으며 종산(鍾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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