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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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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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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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촌만락[千村萬落] 수많은 촌락(村落).

천추[天樞] 북두칠성의 첫 번째 별을 말한다.

천추[千秋] 천년.

천추소자유[千秋蘇子遊] ()의 소식(蘇軾)이 황주(黃州)로 귀양 갔을 때 적벽강(赤壁江)에서 유람하며 적벽부(赤壁賦)를 지었다. 거기에서 퉁소를 불면서 즐겼다는 내용이 있다.

천추절[千秋節] 당 현종이 85일에 탄생했다 해서 개원(開元) 17년에 이 날을 천추절(千秋節)로 정하여 천하에 포고했음. 뒤에 천장절(天長節)로 고쳤음. 당 현종의 탄신날을 천추절이라 하고, 거국적으로 축하 행사가 있었는데 여러 백관들은 황제에게 물건을 드려서 축하의 뜻을 표하는데, 장구령(張九齡)이라는 정상은 역사상의 정치 잘하고 못한 것을 발췌하여 황제의 참고가 되게 하는 책을 만들어서 그 이름을 천추금감록(千秋金鑑錄)이라 하고 그것을 헌상하였다.

천춘[千春] 춘나무[椿]는 장수(長壽)하는 나무로 8천 년을 한 봄으로 하고, 8천 년을 한 가을로 한다고 한다.

천측령[天測靈] 성인(聖人)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 양자법언(揚子法言) 6 5백편에 성인은 총명하고 깊고 아름다워서 하늘을 이어 만령을 헤아린다.[聖人聰明淵懿 繡天測靈]”고 한 데서 온 말인데, 그 주에 의하면, 성인의 출몰(出沒)이 천도의 비태(否泰)를 이어서 만령(萬靈)을 헤아려 구제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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