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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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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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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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침[穿針] 바늘 귀에 실을 꿰는 것을 말하는데, 칠석이면 부녀자들이 달을 바라보고 바늘을 꿰면서 견우·직녀 두 별에게 길쌈과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빌었다고 한다.

천침일[穿針日] 칠석날 견우성과 직녀성이 만날 때 부녀자들이 뜰에 과과(瓜果)를 진설해 놓고 바느질 등의 솜씨가 좋게 해 달라고 비는[乞巧]데 이때 채색실을 바늘에 꿰어 빌므로 칠석(七夕)을 천침일이라 한다.

천탈칩기[天脫馽羈] 유자후(柳子厚)가 죽은 뒤에 한퇴지가 제문을 지었는데 하늘이 굴레를 벗겼다.[天脫馽霸]”는 말이 있다.

천탑[穿榻] 후한(後漢) 때 고사(高士) 관영(管寧)이 속세(俗世)를 피하여 요동(遼東)에 우거하였는데, 50여 년 동안 하나의 목탑(木榻)에서 지냈으므로 무릎 닿은 부분이 깊숙이 팼다고 한다.

천태[天台] 산 이름. 절강성(浙江省) 천태현(天台縣) 북에 있다. () 때 유신(劉晨완조(阮肇)가 그 산에 들어가 약을 캐다가 선녀(仙女)를 만났다는 고사가 있다.

천태[天台] 천태는 수() 나라 때 절강성(浙江省) 천태산(天台山)에서 지자대사(智者大師)가 창립한 천태종의 준말이다.

천태만상[千態萬象] 천 가지 형태와 만 가지 형상.

천태산[天台山] 절강성(浙江省) 천태현(天台縣) 북쪽에 있는 산 이름. 기세가 높아 옛부터 신선이 사는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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