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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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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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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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고신[湘畔孤臣] 상반은 초() 나라 굴원(屈原)이 조정에서 쫓겨난 뒤 상수(湘水) 가를 거닐며 행음택반(行吟澤畔)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귀양 간 사람을 비유할 때 쓰는 표현이다.

상방[上方] 사찰의 주지(主持)가 거처하는 곳으로, 보통 사찰을 뜻한다.

상방[尙方] 상의원(尙衣院)의 별칭. 궁중의 기물과 의복, 음식 등을 관장하는 임무, 또는 이를 관장하는 관청. 조선 시대 임금의 의복을 진공(進供)하고 궁중의 재물과 어보(御寶) 등을 관리하던 기관이다.

상방검[尙方劍] 전권(全權)을 위임하면서 임금이 대신이나 장수에게 내려 주는 검을 말한다.

상방참마[尙方斬馬] () 나라 주운(朱雲)이 성제(成帝) 때 권세를 멋대로 휘두르던 장우(張禹)를 제거하겠다고 하면서 황제의 검을 빌려 달라고 청했던 고사이다. <漢書 朱雲傳>

상방하방[上方下方] 상방은 주지승의 거처를, 하방은 일반 승려의 거처를 말한다.

상보[尙父] 주 문왕(周文王)의 스승이었던 태공 망(太公望)으로 당 고종(唐高宗) 상원(上元) 원년에 무성왕(武成王)에 추시(追諡)되었는데, 곧 훌륭한 국사(國師)를 가리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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