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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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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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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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璽書] 새서는 중국 천자의 조칙을 말한다.

새안불정하리침[塞雁不征河鯉沈] 기러기와 잉어는 둘 다 편지를 전한다는 사자인데, 기러기는 한() 나라 소무(蘇武)의 고사요, 잉어는 객이 먼 곳에서 와 내게 잉어 한 쌍을 주기에, 삶으니 그 가운데 편지 한 장 있었네.”라는 고시(古詩)가 있다.

새연[塞淵] 시경(詩經) 정지방중(定之方中)사람의 마음가짐 성실할 뿐만이 아닌지라, 우람한 말 삼천 마리 들어찼도다.[匪直也人 秉心塞淵 騋牝三千]”라고 하였다.

새옹[塞翁] 길흉화복이 수시로 변한다는 뜻인 새옹지마(塞翁之馬)의 고사에 나오는 변방에 살던 노인을 이른다. 회남자(淮南子)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이야기로 새옹에게 말이 있었는데, 이 말이 혹은 도망치고 혹은 준마(駿馬)를 끌고 돌아오곤 하는 등 화복이 무상하였고, 또 그 사이 새옹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다리가 부러져서 출전(出戰)하지 않고 목숨을 부지하였다는 줄거리로서, 인간의 화·복과 길·흉은 항상 무상한 것이라서 예측할 수가 없다는 내용이다.

새옹녕구마[塞翁寧求馬] 세상의 화복(禍福)은 무상하다. 새옹실마(塞翁失馬). <淮南子 人間訓>

새옹득실[塞翁得失] 한때의 이로움이 장래의 해가 되기도 하고, 이와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새옹지마(塞翁之馬)에서 유래한다. 새옹화복(塞翁禍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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