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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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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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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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사방[散之四方] 산산히 흩어지다.

산진동해금[散盡東海金] ()나라 소광(疏廣)이 태자(太子)의 스승으로 있다가 하루아침에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동해(東海)로 돌아가니, 임금과 태자가 황금을 많이 주었는데, 그는 돌아가서 금으로 매일 잔치를 차려 친척 친구들과 즐기며 다 써 버렸다.

산진습령지하처[山榛隰苓知何處] 시경(詩經) 패풍(邶風)산에는 개암이 있고, 진펄에는 감초가 있다네.”라고 한 구절이 있는데, 이 시는 위() 나라가 어진 자들을 등용하지 않은 것을 풍자한 시이다.

산처[山妻] 은사(隱士)의 처라는 뜻으로, 보통 자신의 아내를 가리키는 겸사(謙辭)로 쓰인다.

산천우공외[山川禹貢外] 중국 땅이 아니라는 말. 우공(禹貢)은 서경(書經)의 편명인데 우()의 치산치수(治山治水) 실상을 적어놓은 내용이다.

산천의구[山川依舊] 자연은 옛 모양대로 변함이 없음을 말한다.

산천초목[山川草木] 산과 물과 풀과 나무의 뜻으로, 자연을 일컫는 말이다.

산첨[蒜尖] 뾰족하게 돋은 마늘의 새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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