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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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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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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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존여비[男尊女卑] 사회적 지위가 남자는 높고 귀하며, 여자는 낮고 천하다는 말이다.

남종[南宗] 달마(達摩)의 뒤에 영남(嶺南)의 혜능(慧能)이 전한 선종(禪宗)의 일파(一派)를 말한다.

남주탑[南州榻] 빈객(賓客)을 공경히 대우함을 말한다. 후한(後漢) 말기에 진번(陳蕃)이 특별히 탑() 하나를 걸어두었다가 남주(南州)의 고사(高士) 서치(徐穉)가 내방하면 이를 내려서 우대하였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남지[南枝] 매화를 가리키는 시어(詩語)이다. 소식(蘇軾)의 시에 나의 소원은 매화꽃 질 무렵에, 일찍 북쪽 기러기 따라 날개짓 해 보는 것[願及南枝謝 早隨北雁翩]”이라는 표현이 있다. <蘇東坡詩集 卷35 次韻蘇伯高遊蜀岡途李孝博奉使嶺表>

남지[南至] 태양이 남쪽 극점(極點)에 이르는 시기, 즉 동지(冬至)를 말한다.

남지서[南枝棲] 타향에서 고향을 그리는 데 비유한 말이다. 월조(越鳥)가 고향을 그리워하여 남쪽 가지에 둥우리를 튼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남지일양생[南至一陽生] 남지는 동지(冬至)의 별칭. 일양은 양()이 처음 생긴다는 뜻으로, 112월을 양월(陽月)과 음월(陰月)로 나누어 동짓달은 일양, 섣달은 이양, 정월은 삼양, 2월은 사양, 3월은 오양, 4월은 육양, 5월은 일음(一陰), 6월은 이음, 7월은 삼음, 8월은 사음, 9월은 오음, 10월은 육음월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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