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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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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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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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南譙] 동진(東晉) 시대에 설치된 군()으로, 지금 전초현(全椒縣) 서북쪽에 있다.

남취[濫吹]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거나 실력이 없는 사람이 높은 자리를 차지한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한비자(韓非子) 내저설(內儲說)에 제나라 때에 생황(笙簧)을 불 줄 모르는 자가, 악사 중()에 섞여 한때 속여 넘겼으나,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逃亡)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무능(無能)한 사람이 재능(才能)이 있는 것처럼 가장하는 것, 실력(實力) 없는 자가 어떤 지위(地位)에 붙어 있는 일을 비유한다.

남침[南琛] 남만(南蠻)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물을 말한다.

남침[覽寢] 혼례 치른 다음날 신랑의 친지들이 일제히 신부집을 방문하면, 그 집에서는 잔치를 베풀게 되니 이를 남침(覽寢)이라 이르고, 가례에 의해 혼사를 치르는 것을 진친영(眞親迎)이라 이르고, 혼례 치른 이튿날 신부가 시부모 뵙는 것을 반친영(半親迎)이라 이른다. 남침(覽寢)이란 이름은 고려말기에 생긴 듯하고, 진친영(眞親迎)과 반친영(半親迎)이란 말은 선조(宣祖)년간에 생기게 된 것이다.

남택지[南澤之] 택지(澤之)는 남선(南銑)의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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